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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염둥이
작성일22-12-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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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와 더불어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을 이용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12월 20일 재차 강조했다.스포츠토토에서는 스포츠 베팅의 진정한 재미와 건강한 구매환경을 만들기 위해 게임 당 최소 참여금액을 100원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최대 구매 한도 역시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는 5만원, 그리고 전국 6500여개의 판매점에서는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과도한 몰입과 중독까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셈이다.소액으로 참여할 경우에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적고 완벽한 분석을 통한 적중 성공 시 금전적인 이익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스포츠 관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적중에 실패하더라도 국내 스포츠 발전에 쓰이는 체육기금 조성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 부여도 가능하다.반대로 큰 금액으로 참여할 경우 위험부담이 커진다.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들도 이변의 연속이었다. 면밀한 경기 분석을 통해 적중에 가까이 갈 수는 있지만 동기부여, 선수 부상과 컨디션, 홈 및 원정에 따른 환경, 날씨 등 스포츠에 존재하는 많은 변수들로 인해 어떠한 경우에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을 늘 고려해야 한다.스포츠토토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불법스포츠도박의 억제를 위해‘한경기구매’ 방식을 도입했다. 그간 프로토 승부식에서 의무적으로 2경기 이상을 선택해야만 했던 고객들은 이제 자신 있는 한 경기만을 선택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프로토 승부식에서 조합 경기 수가 많아 질수록 배당률은 높아지지만 한 경기만 틀려도 적중에 실패하는 게임 특성상 ‘한경기구매’ 방식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스포츠토토의 경험이 없더라도 부담스럽지 않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적중 확률도 더욱 높일 수 있다.단‘한경기구매’는 1,000원 단위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그 외 대상 경기와 조합하여 구매할 경우에만 기존과 동일한 100원 단위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부담 없는 소액 구매로 건전한 스포츠 베팅을 즐기는 문화가 국내 스포츠팬들 사이에 정착되고 있다”며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방식이 지금보다 더욱 확대될 경우 불법스포츠도박까지 억제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20대 대학생 김모씨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스포츠 토토'를 했다. 그런데 다음날 토토 사이트가 갑자기 사라졌다. 김 씨는 "월드컵 기간이라 친구들과 돈을 모아서, 배팅했는데 사기였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보상은 또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잃어버린 돈 생각만 하면 잠이 안 온다"고 토로했다.순전히 운에 의존하는 로또 등 복권과 달리 스포츠 토토는 게임을 분석하여 결과를 맞히면 이익(배당금)을 얻는다. 이렇다 보니 빅 이벤트가 열리는 경기나, 카타르 월드컵처럼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기간에 토토는 큰 인기를 끈다.예컨대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경기의 경우 전력 비교상 포르투갈이 상위에 있으므로, 포르투갈에 배팅하는 식이다. 일부에서는 이 기간 아예 "호날두에 몰빵" , "미안하다 태극전사" 등 얘기도 나왔을 정도다. 물론 한국 축구 대표팀이 승리해, 포르투갈이 이긴다는 것에 배팅한 사람들은 배당금을 얻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이렇게 배팅을 하는 과정에서 일부 토토 사이트의 경우 처음부터 사기를 준비하고 이용자들의 배팅금만 받고 사라지는 불법 토토 사이트가 많다는 데 있다. 이런 사이트들은 해외에 계정을 운영하는 사례가 많아 검거 가능성이 다른 사이버범죄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런가 하면 성인이 아닌 미성년자들을 유혹하는 토토 대리구매도 있다. 이들은 대체로 "미성년자는 소액으로도 토토 이용이 가능하다"며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를 한다.성인과 미성년자 등 가리지 않고 불법 토토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면서, 토토 사기 범죄는 여전히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불법 스포츠 토토 범죄 건수는 지난해 3415건으로 최근 4년간 소폭 느는 추세다. 2020년에는 3222건, 2019년에는 3078건, 2018년 1629건을 기록했다.현재 국내에서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만 합법이다. 다른 비슷한 토토 사이트 및 발매 행위는 불법이다. 특히 사업자 등록증이 있다고 하거나, 스포츠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라고 광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 다 합법이 아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2 카타르 월드컵기간인 지난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라이브스코어와 공동으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밝혔다.세계인의 관심이 쏠리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기간 동안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의 유혹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스포츠토토코리아와 라이브스코어는 일반 시민들에게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는 한편,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이용한 제보를 독려하기 위해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불법스포츠토토신고센터'에서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운영 관련자와 이용자, 접속 차단을 위한 사이트 주소 신고 등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신고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라이브스코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에서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이벤트참여가 가능하다. 첫 번째는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 및 이용자, 홍보자를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채널의 이름은?"이라는 질문이 주어졌으며, 이어 두 번째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 최대 신고포상금은?"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두 가지 문제의 정답을 정확히 맞힌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GS25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10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20일에 발표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2월 18일(일)까지 열리는 2022카타르월드컵을 대상으로 우승팀을 맞히는 게임인 프로토 기록식 50회차를 발매 중이다.프로토 기록식은 대상경기의 최종 점수, 점수차, 우승팀 등 해당 경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요소를 예상하는 게임이며, 이번 50회차는 카타르월드컵을 대상으로 우승팀(국가)을 맞히면 되는 상품이다.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 등 각각의 라운드가 종료될 때마다 탈락된 팀의 발매가 차단되고, 상위 라운드 진출팀을 대상으로만 배당률이 재조정되는 것이 이번 게임의 특징이다.12월 1일(목) 기준 16강 진출 확정 국가는 네델란드, 세네갈, 잉글랜드, 미국, 아르헨티나, 폴란드, 프랑스, 호주, 브라질, 포르투갈 등이다.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대한민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선전한 경기들이 다수 발생했지만, 결국 16강에는 유럽과 남미의 강호들이 안착하는 모양새가 되어가고 있다.아르헨티나의 메시,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월드컵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는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다만 각 팀의 핵심선수들 중 부상으로 인해 전열을 이탈하거나, 경고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한 경우가 간혹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예측이 이뤄진다면, 우승팀 적중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우승팀을 정확히 예측한 고객은 구입한 영수증에 표기된 배당률에 따라 적중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동일한 팀에 투표했더라도 구매시점에 따라 환급배당률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아울러 이번 프로토 기록식 50회차에 참여한 뒤에는 구입한 투표권번호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12월 18일(일)까지 구매한 프로토 기록식의 투표권번호를 ‘월드프로토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아이패드 미니,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위닉스 올케어 올바른가습기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이밖의 카타르월드컵 프로토 기록식 50회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게임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2022 e스포츠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는 1부 e스포츠와 공공 정책, 2부 e스포츠 토토 제도화를 주제로 진행됐다.1부 e스포츠와 공공 정책에는 철권 프로 선수로 활동 중인 '무릎' 배재민,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 이지훈 젠지 e스포츠 상무, 정윤재 문화체육관광부 게임과장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공공 역할을 중심으로 e스포츠 인식 개선, 지방 e스포츠 경기장, e스포츠 산업 수익 창출 환경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먼저 e스포츠 인식 개선에 대해서는 모든 참석자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민호 총괄은 "선수 생활 이후에도 다양한 경로로 e스포츠에 종사할 수 있어야 하고 또 그럴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라며 미국처럼 대학을 중심으로 e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확장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지방 e스포츠 경기장에 대해서는 지역 상설리그 등 아마추어 경기 활성화 및 팬과 선수 간 소통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e스포츠 역시 팬과 선수의 호흡이 중요하고, e스포츠 경기장이 아마추어 경기 활성화에 쓰임으로써 지방 e스포츠 저변을 넓혀야 한다는 취지다.e스포츠 산업 수익 창출 환경에 대해서는 게임사와 구단에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절대적인 인구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이상헌 의원이 통과시킨 e스포츠 구단 세액공제 제도와 같은 정책이 계속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한편, '무릎' 배재민은 프로 선수 연봉 문제와 관련해 "구단이 없으면 선수도 없다"라면서, "선수 입장에서야 연봉을 많이 받으면 좋지만 무리한 지출이 심해지면 구단 유지 자체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부 e스포츠 토토의 제도화에는 김대희 부경대학교 교수,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이양환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 이종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본부장이 참석했다. 2부에서는 e스포츠 토토 도입 필요성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며 참석자 간 다소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먼저 이양환 본부장은 "e스포츠는 토토를 진행하기 위한 인프라가 아직 부족하다"라면서 토토 도입보다 산업 활성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토가 진행되려면 일정 수 종목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선수들도 있어야 하지만, 현재 토토 도입이 가능한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정도라는 것이다.반면 김철학 총장은 "e스포츠는 관람스포츠이며, 토토와 배팅도 관람의 일환이다. e스포츠 토토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양성화되어 있다"라며 e스포츠 토토 도입을 적극 지지했다. 또, "국내 불법 토토 시장을 규제하기 위해서라도 e스포츠 토토를 양성화해야 한다"라며,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토토 도입은 어느 하나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대희 교수 역시 "현재 토토에는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장치가 많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e스포츠는 전자적인 장비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의 관리 제도와 함께 더 안전한 환경에서 토토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e스포츠 토토 도입을 지지했다.방송인 김용만이 과거 스포츠도박에 13억여원을 베팅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가 월드컵 두 달 전 16강 진출팀을 예측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면서다.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은 지난달 2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용만과 함께 조별 16강 진출국을 예측했다. 이 영상은 지난 10월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둘은 세네갈과 네덜란드, 잉글랜드와 이란, 아르헨티나와 폴란드, 프랑스와 덴마크, 독일과 스페인, 벨기에와 캐나다, 브라질과 세르비아, 우루과이와 한국이 각각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적중률은 50%대지만 폴란드, 일본, 한국의 선전과 멕시코의 부진을 정확하게 짚어내 화제를 모았다.특히 안정환이 스페인, 독일, 일본, 코스타리카가 모인 E조에 대해 "독일이 1위, 스페인이 2위를 할 것 같다"고 한 반면, 김용만은 "독일이 생각보다 못한다. 선수단도 노쇠했다"며 상반된 의견을 제시했다.김용만은 이어 "안정환이 독일을 1위로 올렸으니 스페인은 2위를 할 것 같다"면서, 일본에 대해 "(만일) 안정환이 스페인을 1위로 뽑았으면 2위로 일본을 밀어보려고 했다. 일본을 굉장히 높이 산다. 미토마(브라이턴)가 뛰는 것을 보고 일본이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 일본에 유럽파도 굉장히 많다"고 분석했다.귀속된 금액은 시효완료 즉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되고, 그 기금은 올림픽기념사업,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체육진흥기금 본래의 목적에 따라 사용된다.다만 천재지변, 경기 일정 변화 등으로 급작스럽게 발매가 취소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상품을 구매한 이후에도 다시 한 번 일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이처럼 갑작스러운 경기 일정 변동이나 천재지변 등으로 발매가 취소되는 경우에는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또 참여금액의 100배가 넘는 적중금액은 우리은행을 찾아가면 환급이 가능하다. 이와 반대로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가 취소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하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야외에서 펼쳐지는 경기들은 기상악화로 인한 발매 취소 건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환급금이나 적중상금을 찾아가지 않은 고객들은 환급시효가 완료되기 전에 반드시 수령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4·성남시청)이 2022 MBN 여성스포츠대상을 수상했다.최민정은 21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최민정은 지난 2월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어 올림픽 직후에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선 4관왕에 오르며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등 올 한 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최민정은 “최고 권위의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많은 여성 스포츠인들이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 지소연(31·수원FC)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소연은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밖에 우수상은 한국 펜싱 여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오른 에페 간판 송세라(29·부산시청)와 여자 골프 이소영(25)이 공동 수상했다. 페어 플레이상은 비유럽팀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18세 이하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영플레이어상은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딴 신지아(15·서울 영동중)가 거머쥐었다. 인기상은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19·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챌린지상은 휠체어펜싱 권효경(22·충남 홍성군청), 지도자상은 포스코에너지 탁구단 전혜경(45) 감독에게 돌아갔다. 하키 국가대표 출신 이진숙(54)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공로상을 받았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스포츠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후원한다.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이정후(24)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수집했다.이정후는 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0.349), 안타(193개), 타점(113점), 장타율(0.575), 출루율(0.421) 등 5개 타이틀을 거머쥐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뒤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있다.그는 지난달 2022시즌 KBO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데 이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주관 올해의 선수상,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주관 최고의 선수상, 동아스포츠 대상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8일엔 일구상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스포츠서울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12월의 첫날에도 '트로피 수집'을 이어갔다.이정후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그는 "주변분들 도움 때문에 신인 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품으며 앞으로의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17년 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이정후는 5년 만에 KBO리그 최고 선수로 올라섰다.올 시즌 이정후는 타율 0.349(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85득점,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를 올렸다.이정후는 지난 11월 KBO 시상식에서 타격 5개 부문(타율·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 1위 트로피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모두 손에 넣었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서도 이정후는 대상 수상자가 됐다.이정후의 아버지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다.이정후는 "아버지를 넘어서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야구했는데, 큰상을 받으면서 내 이름을 걸고 야구할 토대를 만들었다"며 "내 최종 목표는 아버지를 넘는 게 아니다. 관심이 높아지면, 야구를 더 잘해야 한다. 잘 준비해서 내가 원하는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최고투수상은 SSG 랜더스 김광현(34)이 차지했다.김광현은 정규시즌 28경기에서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호투했고,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마지막 공'을 던졌다. kt wiz 4번 타자 박병호(37)는 최고타자상을 받았다. 박병호는 124경기에서 타율 0.275, 35홈런, 9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08을 기록했다. 홈런 부문은 1위였다.최고 구원투수상은 42세이브로 이 부문 1위에 오른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24)이 수상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끈 김원형 SSG 감독은 감독상, kt 타선을 지도한 김강 타격 코치는 코치상을 받았다. 신인왕은 정철원(두산 베어스), 수비상은 최지훈(SSG), 기량발전상은 황성빈(롯데 자이언츠), 재기상은 구창모(NC 다이노스)가 차지했다. 이종범 LG 코치는 1994년에 찍은 '황금 이종범 사진'으로 스포츠토토 포토제닉상을 받았다.이 코치는 "아들 이정후, 사위 고우석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특별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게임에서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약 8억원의 적중 상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게임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적중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1등 총 환급 금액이었던 8억 6044만 8500원의 적중금이 42회차로 이월됐다.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적중 상금이 이월된다.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1등을 제외한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24명)과 3등(12경기 적중/644명), 4등(11경기 적중/7,373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8041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 41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1434만 810원의 적중금이 지급되고,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26만 7230원과 4만 6690원이 주어진다.이번 41회차에서는 EPL에서 다소 의외의 결과들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적중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됐다.특히 리즈-첼시(10경기)전은 EPL 전통의 강호 첼시가 상대전적에서도 리즈에게 우세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리즈는 골키퍼 멘디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첫 득점으로 연결한 데 이어 전반 36분 프리킥 상황에서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후반전에서 첼시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총 공세를 펼쳤지만, 오히려 골은 리즈 쪽에서 다시 터졌다.결국, 이 날 경기는 총 3골을 득점한 리즈의 완벽한 승리로 끝났다.이어 풀럼-브렌트포드(4경기)전에서도 챔피언십(2부)에서 올라온 풀럼이 지난 시즌 리그13위로 성적을 마감한 브렌트포드를 3-2로 꺾는 이변이 있었고, 지난해 하위권 팀이었던 사우샘프턴 역시 레스터 원정에서 짜릿한 2-1의 승리를 맛봤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EPL에서 예상하기 힘든 결과가 다수 발생하면서 아쉽게도 이번 회차에는 1등이 나오지 않았다”며 “1등 적중상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승무패 41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22일부터 2023년 8월 22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 게임은 25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1일 "9~10일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1-2)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게임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고 밝혔다.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결국, 적중자가 없었다. 이로써 1등 총 환급 금액이었던 7억 2058만 7500원의 적중금이 36회차로 이월됐다.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1등을 제외한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9명), 3등(12경기 적중-142명), 4등(11경기 적중-1236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1387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 35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3202만 6120원의 적중금이 지급되고,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101만 4920원과 23만 3200원을 받을 수 있다.이번 회차에서는 무승부 경기가 다수 발생하는 등 예상하기 힘든 변수로 인해 참가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해석됐다. K리그1에서 리그 선두권을 질주하고 있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먼저,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전북 현대(승점 39)는 5위 인천(승점 30)과의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고, 리그 1위 울산 현대(승점 44)도 7위 대구(승점 26)와 1대1로 비겼다.J리그에서도 리그 4위 산프레체 히로시마(승점 34)는 안방에서 13위 쇼난(승점 24)과 1대1로 비겼고, 현재 J리그 선두 요코하마(승점 44) 역시 6위 세레소 오사카(승점 32)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K리그와 J리그 선두권 다수 팀들이 무승부를 거두면서 이번 회차 참가자들이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기는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35회차 1등 적중상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승무패 35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10일(일)부터 2023년 7월 10일(월)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게임은 14일(목)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게임에서도 1등이 나오지 않아, 약 27억의 적중 상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예선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총 3번의 적중금 이월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결국, 적중자가 없었다. 이로써 이전 회차인 28, 29회차의 이월 금액인 14억 6,763만 1,000원을 포함해 총 27억 7,159만 1,500원의 상금이 31회차로 이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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