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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라쥐
작성일22-12-14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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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도 13일간 거래 65건 그쳐 1∼10월 수익형 부동산도 26% ↓12월 들어 13일간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거래가 65건에 그치는 등 올해 하반기 오피스텔 매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익형(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도 위축돼, 아파트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 전반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1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를 보면, 이날 오전까지 신고된 계약 건수를 기준으로 지난 7∼11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거래는 413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7699건에 견줘 46.2% 감소했다. 11월 거래량은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남아있어 더 증가할 수 있지만, 이를 고려해도 지난해 수준까지 늘어나기는 무리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올해 상반기만 해도 오피스텔 거래량은 월간 1200건을 넘겼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서는 7월(1166건)에만 1000건 이상이었고, 8∼10월 3개월 연속 감소해 10월엔 531건까지 떨어졌다. 11월 674건으로 다소 회복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 거래량(1449건)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엔 월간 1400건 이상씩 오피스텔 매매가 이뤄졌다. 12월 오피스텔 거래시장도 ‘빙하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까지 거래량은 65건에 불과했다.부동산R114 분석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6만1577건(수도권 3만1956건, 지방 2만962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3230건(수도권 4만5636건, 지방 3만7594건)과 비교해 26.0% 감소했다. 10억 원 초과·100억 원 이하 가격대 거래 비중이 지난해(1∼10월 기준) 14.8%에서 올해 13.7%로 감소한 반면, 1억 원 이하 매물 거래 비중은 같은 기간 22.3%에서 26.1%로 커져 저가 매물 선호 흐름이 뚜렷했다.‘새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대명이십일이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에 조성하는 ‘진접역 투웨니퍼스트 르메트로’다.오피모음새길효과는 새로 개통되는 교통망이 인구 유입을 이끌고 주변으로 주거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등 인프라 확충을 이뤄지게 해 결과적으로 지역 가치를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업계 관계자는 “‘새길효과’는 부동산 가치를 형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다”라며 “최근 개통된 진접역 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단지는 지하철 4호선 진접역 지근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 단지다. 최근에는 변동성이 커지면서 보수적인 투자 분위기가 확산돼 역세권 입지의 중요성이 부각된 상황이다. 진접선을 필두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을 지나는 GTX-B노선, 9호선, 별내선 등 다양한 철도 노선이 진접역에 계획돼 있어 향후 새길효과가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분양시장에서는 진접역 개통 수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개통이 완료된 역세권 단지는 시세가 높아 진입이 어렵지만, 신규 개통 수혜 단지는 가격 반영이 이뤄지지 않고 가격 상승까지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생활편의를 해결하기가 편리하며, 근거리에 초,중,고교 등이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단지는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계획돼 있다.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돼 원스톱라이프 실현이 예상된다. 주거공간에는 층간 및 생활 소음 효과가 있는 세탁실 펜트리문이 설치된다.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에 단지가 위치했다는 점을 고려해 출입구 보안 씨큐리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한 생활에도 신경을 썼다.잇따른 금리인상으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집값 하락 우려가 커지면서 부동산시장이 침체기에 빠졌다. 이에 내년에도 집값 내림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빌라·오피스텔 전망에 대한 관심도 쏠린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지난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내년 주택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주산연은 경제변수와 주택수급지수를 고려한 결과 내년 전국 주택(빌라·다세대주택)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3.5%,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5.0%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지역별로 보면 주택가격은 서울 2.5%, 수도권 3.0%, 지방 4.0%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파트값도 서울 4.0%, 수도권 4.5%, 지방 5.5%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내년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8.5%, 서울 9.5%, 수도권 13.0%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주산연은 고금리와 경기위축, 부동산 세제 정상화 지연 등 이유로 집값 추락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이 정점을 지난 뒤 4월 이후부터는 하락 폭이 둔화하기 시작해 내년 4분기 중에는 수도권 인기 지역부터 보합세 혹은 강보합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주산연 관계자는 “미분양 적체 문제 등을 완화하기 위해 아파트 등록임대사업을 복원해야 한다”며 “비정상적인 주택보유와 거래과세를 정상화하는 방안도 조속히 완료돼야 부동산시장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비아파트(빌라·오피스텔)시장도 비슷한 분위기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1~10월 전국의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건수는 총 6만1577건으로 지난해 동기(8만3230건)보다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출 비중이 높은 수익형부동산 투자 특성상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면서 거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억원 이하 거래비중은 지난해(22%)보다 4%포인트 높은 26%로 집계됐다. 투자자들도 쉽게 빌라와 오피스텔 등에 많은 자금을 쏟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수익형부동산 투자시 저렴한 가격 이상으로 중요하게 고려할 부분은 ‘공실’”이라며 “내년에도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침체와 맞물려 임차인 확보가 어려워질 경우에는 공실 등 수익률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투자시에는 각종 지표를 확인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오피사이트모음경기 군포시 관내 당동 781번지 일원의 ‘10구역 재개발 사업’이 '사업 시행계획인가'를 받는 등 본궤도에 올랐다.군포시는 경기도 고시 '군포시 군포역세권 재정비촉구지구 촉진 계획 결정'에 따라 해당 지역의 사업 추진과 관련해 ‘사업 시행계획인가’를 지난 9일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업 시행계획인가는 조합이 추진하는 정비사업 관련 내용을 시장이나 구청장 등이 확정하고 인가하는 행정 절차로, 사업시행인가가 이뤄져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앞서 관련 사업은 2010년 군포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지구계획으로 지정됐다가 2012년 정비사업으로 전환됐다.해당 지역 정비사업 조합은 총면적 3만7720 ㎡ 부지에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 동 1031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지하 6~지상 41층) 396실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계획이다.이 지역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꼽히는 가운데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다. 또 당동체육공원, 군포시민체육광장, 웃터 어린이공원 등이 자리한다.보이지 않는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 관리비 사각지대를 개선하겠습니다!관리비리 개선 방법을 알려줘~사례1. 대구에 26㎡짜리 빌라가 부동산 중개사이트에 보증금 200만원, 월세 20만원에 나왔는데 매달 내는 관리비가 41만원이었대요.사례2. 아산시 신축 빌라에 방과 화장실이 각각 2개씩 있는데, 월세가 27만원에 불과해서 보니 관리비가 월 28만원이라, 사실상 세입자는 월세 55만원을 내는 거였어요.사례3. 월세는 30만원이 채 안 되는데 관리비가 비정상적으로 비싼 매물이 전국에서 쏟아지고 있다는데? 개선 방법이 없나요?◆ 공동주택 관리비에 대한 알 권리 확대현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관리비를 의무적으로 공개, 입주민 등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해 법적 공개 대상 확대· 관리비 공개 대상 확대(현 100세대 이상 > 50세대 이상)· 민관협력을 통한 관리 정보 접근성 및 활용도 제고· 지역·현장 밀착형 검증체계 구축◆ 원룸, 오피스텔 등 사각지대 보완<원룸 다가구주택> · 관리비 공개 의무가 없는 원룸·50세대 미만 등 소규모 주택 임차인 또는 주거수요자의 관리비에 대한 알 권리 보장 1.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에 관리비 항목을 포함 2. 임대차 계약 시 임차인에게 관리비 관련 사항 안내하도록 현재 법무부와 협의 중<오피스텔>· 오피스텔 관리체계 구축, 50세대 이상 오피스텔은 회계장부 작성·보관·공개 의무 부과. 지자체장에게 회계 관련 감독권도 부여할 계획 - 입주민이 관리비 항목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에 관리비 세부 항목 명시◆ 관리비리 근절을 통한 투명, 공정한 관리 문화 장착· 유지보수공사 사업비 비교 시스템 구축 - 입주민이 공동주택 유지보수공사비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K-apt에 유지보수공사 사업비 비교 기능을 구축· 회계 처리에 대한 내부 통제장치 강화 1. 관리사무소장이 예금잔고와 장부상 금액의 일치 여부를 매월 확인토록 하는 절차를 법령으로 상향 규정 2. 회계 처리를 수기로 하는 경우에도 입주자대표회의 감사에게 매월 현금 및 예금잔고 대조· 공동주택 관리비리 조기경보시스템 본격 가동 1. 지자체 간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한 지도·감독 사례 공유 2. 관리비리 적발·조치 사례집도 발간하여 일선 현장에 배포 3. 지자체장이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관리비리 의심 단지를 모니터링하여 부적정 단지 공개· 관계부처-지자체 정기 합동점검 실시 - 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는 유지보수공사·용역 입찰담합, 관리비리 근절을 위해 매년 정기 합동점검을 실시관리비 공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등 다각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관리비 상승을 초래하는 관리비리를 철저하게 차단하겠습니다!오피최근 상장폐지된 가상통화 위믹스 발행사인 위메이드 대표가 회삿돈으로 고가의 주거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배임과 법인세 탈루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지난 2월 전세권을 설정한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다. 전세보증금은 12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전기아이피는 ‘미르의 전설’ 등 온라인 게임의 지식재산권(IP)을 관리하는 회사로 지난해 악 118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장 대표가 전기아이피의 대표도 맡고 있다. 회사 영업이익의 약 10%가 경영진의 주거 비용에 사용되고 있는 셈이다.위메이드 측은 회사 규정에 따른 복지상 혜택일 뿐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임원 복리 후생 규정에 따라 사택이 제공된 것”이라며 “납부할 세금이 있다면 관련 자문을 받고 기한 내에 내겠다”고 말했다.위믹스는 법원의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결정으로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거래소에서 퇴출당했다. 종가는 업비트 209원, 빗썸 308원 등이었다.위믹스 투자자 커뮤니티 ‘위홀더’를 비롯해 가상통화 투자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위믹스 상장폐지 책임을 두고 위메이드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위메이드는 법원이 지난 7일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자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닥사)가 내린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의 부당함을 밝히고자 본안소송,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으로 모든 것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 어진동에 준공을 앞둔 호텔이 바로 연 건물인 세종푸르지오 2차 오피스텔 소유자 및 세입자들이 일조권 피해 등을 호소하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또, 2017년 골조공사 과정에서 오피스텔에 소음, 먼지의 피해에다 지반 공사로 인해 건물 일부가 뒤틀려 바람이 새고 화장실 문이 안 닫히는 등으로 재산상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피사이트소유주들은 오피스텔 12호~16호까지 창문이 호텔건물에 완전히 가려져 창문에서 호텔 옆 벽면만 바라볼 수밖에 없다며 이 부분에도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해당 호텔은 부속건물로 연회장까지 설치해, 4층 높이의 연회장 건물 옥상에는 환풍시설 등이 있어 소음·분진·음식냄새 등 추가적인 피해도 예상되는 실정이다.입주민들의 피해가 잇다르자 공사 시작 당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보상과 함께 대책수립을 촉구했으나, 지난 2019년 공사 중단으로 구체적인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건설회사 측에서 지난 해부터 공사를 재개하자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재정비하고 손해배상 협상에 나서고 있으나, 호텔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조권과 소음, 진동에 따른 균열, 사생활 침해 등을 들어 비대위에서는 228세대에 모두 21억4000여만원을 보상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미 조망권 차단 62호, 공조시설 피해 166호 등 총 228세대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액을 산출했으며 비대위원장 선임과 함께 피해보상액을 위하 협상 준비를 마치고 회사측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임지호 비상대책위원장은 “호텔 기초공사 및 골조공사 진행으로 피해가 발생, 입주자들이 재산상 손해를 보았으나 2019년 호텔공사가 중지되면서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영업이 시작하면 피해보상에 보다 소극적일 수 있어 관계 당국이 중재에 나서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세경건설측은 "입주민들이 면담을 요청하면 조만간 만나서 피해상황을 점검해 보겠다"며 "다만 피해를 계량화, 또는 수치화가 객관적으로 되어야 보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경건설이 짓고 있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호텔은 281실 규모로 내년 3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일원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분양 중이다.‘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10블록 2로트(김포시 풍무동 880)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기준 64m² 36실, 67m² 180실, 82m² 72실 등 총 288실로 구성되어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오피스텔과 함께 지상 1층 32호실 규모의 판매시설도 공급된다. 분양가는 3.3m² 기준 평균 약 1014만 원(부가세 별도, 계약면적 기준)이며, 본보기집은 김포시 풍무동 268-13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다. 풍무역을 이용할 경우 두 정거장 떨어진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마곡지구, DMC,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또한 단지 인근으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앞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최근 정부는 첫 신규 택지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안을 발표하면서, 서울 지하철 5호선 노선 연장과 연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2조 원 규모의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향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풍무역 푸르지오 시티’가 공급되는 풍무2지구는 상업 ·주거·행정을 아우르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현재 지구 개발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김포 신풍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으며, 풍무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다.향후 다양한 개발사업에 따른 주거 편의성 향상과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가 2027년 준공될 예정이며 700병상 규모의 인하대병원(가칭)도 건립 중으로 향후 관련 종사자들의 수요 확보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산업, 물류,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한강시네폴리스 사업과 김포재정비촉진사업, 풍무8지구 도시개발사업,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신세계 프라퍼티의 복합쇼핑시설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미래 가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대우건설은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함께 지상 1층에 32호실로 공급되는 판매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판매시설은 풍무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동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 등 단지 입주민 외에도 풍부한 수요층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선수공원과 연계한 동선 계획과 중앙정원 배치를 통해 오래 머무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한 설계를 적용했다. 지하주차장도 상가 호실 수 대비 187%의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인근 상업시설 대비 차별화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는 김포시 일원에 갖추어진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이 전망된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규모 복합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3~119㎡ 오피스텔 총 584실이 먼저 분양 물량으로 나왔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상반기다.단지가 들어서는 시화MTV(Multi Techno Valley)는 첨단 해양레저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약 1만 가구에 달하는 주거단지와 대규모 관광 시설이 들어선다.특히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인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있다. 거북섬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 시설 이용이 쉽고 대형마트와 쇼핑 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 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돼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주변을 지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교육 시설로는 도보 거리에 초·중 통합학교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유치원 예정 부지도 가깝다.서울 부동산 ‘거래 절벽’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내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길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1881채로 1990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2012년 서울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인 2만336채를 기록했을 때보다도 41.6% 적다. 특히 가을철 이사 수요가 몰리는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20년 이후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2020년 4만9525채에서 지난해 3만2689채, 올해 2만2092채(예상) 등으로 매년 1만 채 이상 줄어들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서울은 최악의 새집 공급 한파가 온다.이러한 상황에도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인기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양재동에 들어서는 ‘서초 르니드’는 강남대로 초역세권에 2룸, 3룸 위주의 주거 업무가 가능한 오피스텔이어서 주변 직장인들과 사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준공 예정은 2025년 1월이다.삼성전자는 최근 본사를 경기 수원시 영통구로 이전한 지 6년 만에 서울 서초 사옥으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전략·법무·기획·인사 등의 인력도 다시 서울로 이동한다. 서초구는 삼성타운과 연계한 복합 업무타운으로 롯데칠성부지 개발 계획과 경부선 지하화와 상부 공간 공원화 등 서초나들목 공간 복합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실제 경부고속도로 도로공간 입체개발 관련법이 국회 계류 중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한남나들목에서 양재나들목 구간 지하화는 서초구와 강남구의 경계선이 사라지는 대규모 부동산 개발 호재이다.또한 서초구는 지난해 12월 29일에 개최한 서울시 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에서 양재동 일대(94만 m²)가 ‘ICT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서초구에서 추진해 온 양재동 연구개발(R&D)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0초 거리의 강남대로에 입지한 ‘서초 르니드’의 경우 고연봉의 배후 일자리가 풍부해 공실 위험이 없고, 고액 월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르니드는 라이프케어 서비스 및 조식 딜리버리 서비스, 세탁 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식물케어 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요트 서비스 등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에게 완벽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에스엘플랫폼과 계약을 체결했다.또한 실내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포켓볼 등의 시설과 기존의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어메니티 시설인 오픈 키친, 실내 농구장, 100m 실내 트랙 등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라이빗 어메니티 공간(커뮤니티 시설)도 마련 예정이며 주방 가전과 가구부터 수전과 바닥재에 이르기까지 독일과 이탈리아 등 명품 회사들의 상품으로 채택했다. 특히 독일의 명품 주방가구 LEICHT는 나인원 한남, 아크로 포레스트, 방배그랑자이, 디팰리스 등에 시공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세계 최초 중앙집진식 인덕션을 개발한 독일 BORA사는 시각적인 미를 살리고 요리의 편의성은 물론이고 환기에 대한 걱정도 줄여준다.서초 르니드’ 단지는 3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이자 향후 GTX-C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재역(서초구청)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GTX-C노선은 A노선과 함께 수도권 동북부와 남부를 잇는 유일한 GTX-C노선으로, 개통 시 강남권으로 수요 집중을 불러올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다. 서울시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예정)으로 한남나들목에서 양재나들목까지 6.8km 구간은 상부를 공원 및 입체 개발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고속도로 지하화 연구용역을 맡겨 놓은 상태이다.또한 ‘서초 르니드’는 서초구청, 서울가정법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등도 가깝다. 대치중, 양재고, 은광여고, 중앙대사대부고, 국립국악고, 언남고 등의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매봉산, 우면지구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 등 자연환경도 가까이 있다.분양상품 중도금 대출금리(3개월 변동금리)는 연말에서 내년 초 7.5∼8%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피가이드‘서초 르니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양 업계에서 드물게 분양대금의 60%를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로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해 잔금 대출 실행 시 대출액 2억 원을 초과해도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을 받지 않는다. 또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최대 70% 적용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 의무 등 규제와 무관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취득 후 실제 사용하기 전까지 용도(주거용·업무용)가 확정되지 않으므로 분양권은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또한 분양 계약 후 14일 안에 등록하는 ‘일반임대사업자’ 등록을 통해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는 건물분 부가세 10%를 조기환급 받을 수 있어서 실질 투자금이 2025년 1월까지 1억 원 초반대부터 가능하다.현재 서초 르니드는 갤러리를 열고 성황리에 분양 중이며, 방문은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이 사업은 군포시 당동 781번지 일대 3만7천720㎡에 지상 49층 공동주택 5개 동(1천31세대)과 지상 41층 오피스텔 1개 동(396호)을 짓는 것이다.사업지구 내에 어린이공원과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도 들어선다.건폐율은 34.997%, 용적률은 612.4164%가 적용된다. 정비사업 시행 기간은 4년이다.군포10구역 재개발사업은 2010년 군포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군포뉴타운)로 지정됐다가 2012년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전환됐다.군포10구역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 역세권에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군포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춰 교통이 편리하며, 인근 금정역에는 GTX(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정차한다.경기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지난해 11월 진행한 청약에서 이곳은 89실 모집에 12만4426명이 몰렸다. 경쟁률이 1398 대 1에 이르렀다. 지난해 7∼11월 청약을 받은 오피스텔들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4단지’(75.1 대 1), 경기 고양시 삼송동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2BL’(38.7 대 1) 등 경쟁률이 10 대 1을 넘는 곳이 64.5%에 달했다. 아파트 값이 급등하자 주거형 오피스텔로 몰린 것.하지만 최근 이 같은 상황은 반전됐다. 올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오피스텔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우남퍼스트빌 더펜트’로 평균 경쟁률이 11.1 대 1에 불과했다. 이 단지는 같은 기간 청약을 받은 41개 단지 중 유일하게 1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아파트 대체재로 여겨졌던 오피스텔 청약 시장 경쟁률이 급감하고 매매량도 반 토막 나는 등 오피스텔 시장이 싸늘하게 식고 있다.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아파트 값이 하락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는 영향이 크다.27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7∼11월 오피스텔은 전국 8972실 모집에 1만974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2 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899실 모집에 37만1007건이 접수돼 경쟁률이 24.9 대 1이었던 것에 견주면 오피스텔 열기가 빠르게 식은 것이다.수도권 평균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7∼11월 28.0 대 1에서 올해 같은 기간 1.2 대 1로 급락했다. 같은 기간 서울 평균 경쟁률은 11.7 대 1에서 1.8 대 1로 떨어져 저조했다. 지방 역시 4.6 대 1에서 1.4 대 1로 경쟁률이 낮아졌다.미분양된 오피스텔도 적지 않았다. 모집하는 호실보다 청약자가 적어 경쟁률이 1 대 1 미만인 곳은 지난해 31곳 중 4곳(12.9%)에 그쳤지만 올해는 41곳 중 17곳(41.5%)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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